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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무과금 1년 후기 어느새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시작한 지 1년이 흘렀다.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부쩍 시간에 쫓길 때가 많아서 언제라도 그만둘지 모른다. 내가 기억하는 한 매일같이 접속했다. 다만, 딱 할 만큼만 하고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목표는 일일퀘스트만 깨는 것이었다. 전투를 별로 안 해서 항상 에너지가 남아돌았다. 1년이 지난 지금 레벨 76이다. 매일같이 접속은 했지만 그렇게 열의를 가지고 하지는 않았다는 것.  챔피언 현황 6성 챔피언은 총 37명이다. 블로그 기록을 보니 6개월째 6성 챔피언은 총 14명이었다. 전설 6성 챔피언이 총 13명이다. 방랑자 앨리스, 스니크트라아크, 검제 리오레우스, 닌자, 손오공, 심판자, 라진, 드레이크 사일, 드라코모프, 카자, 마샬라드, 망가진 스토크, .. 2025. 2. 9.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자동 전투 : 파이썬 pytesseract 화면 인식 및 자동 클릭 일전에 pyautogui 모듈만 이용해서 매 30초마다 자동으로 [Replay]버튼을 클릭하는 파이썬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자동전투가 되도록 해놨다. 간단하지만 단점은 전투가 언제 끝나는지 상관없이 정해놓은 시간마다 자동으로 클릭하다 보니 이따금씩 건너뛰기도 하였다. 따라서 던전에서는 못쓰고 캠페인에서만 사용했다. 이번에는 추가로 pytesseract를 사용해 보았다. pytesseract는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 데 사용한다. 이 모듈을 사용해서 스크린 화면에서 게임이 종료되는 시점을 인식하도록 만들어 볼 계획이다.  파이썬 pyautogui 초간단 매크로 :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자동 전투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은 하루에 자동전투 50회를 제공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보통 RSL Helper라.. 2025. 2. 2.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심판자 미션 완료 : 드래곤, 화염기사, 아이스골렘, 거미 던전 20층 깨기 심판자(Arbiter) 미션을 완료한 것은 게임 시작 후 218일 만이다. 심판자는 아레나에서 아군의 SPD 30% 올려주는 오러기술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 스킬이 50% ATK 증가 + 턴미터 30% 증가 + HP 50% 미만 아군을 최대 HP의 25%만큼 회복시키는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리뷰를 보면 아레나 4.9, 드래곤 레어 4.9, 화염기사 4.8, 세력전쟁에서는 5점 만점이다. 고작 레벨 50인 상태로 세력전쟁에 투입하니 3단계를 그냥 올라갔다. 턴미터 증가 기술이 있어서 적군의 턴이 잘 오지 않는다. 아레나 상대를 고를 때 심판자가 있으면 피하게 된다. 스피드가 관건인 아레나에서 첫턴을 대부분 가져가니 이기기 어렵다.   심판자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각 던전 20층을 자동 전투로 .. 2024. 8. 24.
이차전지 양극재 2가지 NCM vs LFP 비교 : 이론 대비 실제용량, 장단점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양극재로는 초기 상용화된 양극재인 LCO 외 NCM, NCA, LFP 등이 있다. 한국의 양극재 제조 기업들은 주로 NCM, NCA 쪽으로 개발하고 있고 중국은 주로 LFP 쪽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이론용량 계산하는 법, 이론용량과 실제용량의 차이가 나는 이유를 살펴보겠다. 1. LCO(LiCoO2)  층상구조(Hexagonal)에는 LCO, NCM, NCA 등이 있으며 배터리 충방전 시 층상 구조 사이에 리튬이온이 저장 및 방출된다. 층상구조는 층사이에 많은 양의 리튬을 저장할 수 있어 에너지 용량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나 구조적으로 안전성이 떨어진다. 안정적이지 못한 이유는 방전시 LCO에서 리튬이 빠져나가면 위아래 산소 간 반발력(Repulsion)이.. 2024. 8. 13.
음극재 종류별 이론 용량, 리튬 저장 방식 4가지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 음극재로 충전되는 방식에는 4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대표적으로 현재 상용화되어 쓰이고 있는 흑연은 Intercalation(삽입) 방식이다. 흑연층 사이 육각고리 내에 리튬이 저장된다. 차세대 음극재인 실리콘 음극재는 Alloy(합금) 방식이며, 리튬메탈 음극재는 Plating(도금)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은 Conversion(전환) 방식으로 간단히 알고 지나가면 될 것 같다.  이차전지의 개발 역사를 간단히 이야기하면 본래 초기의 굿이너프 교수가 제안한 이차전지는 양극재로 TiS2, 음극재로는 리튬금속이었다. 뒤이어 위팅햄 교수는 음극과 양극의 전압차를 더 증대시킬 수 있는 양극재로 LCO를 제안하였다. 문제는 음극재인 리튬금속이었는데 거듭된 충방전시 리튬이 수지상(Den.. 2024. 8. 6.
이차전지 배터리 쿨롱 효율(Coulombic Efficiency) 쉬운 설명 및 계산 방법 이차전지는 일차전지와 달리 충방전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충방전을 거듭할 때마다 용량을 조금씩 갉아먹게 된다. 새로 산 핸드폰을 100% 충전했을 때는 배터리가 오래갔는데 충방전을 거듭할 수록 충전주기가 짧아지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이차전지 배터리의 쿨롱 효율(CE, Coulombic Efficiency)란 n번째 충방전 용량과 n+1번째 충방전 용량의 비율(%)이다. 또한 이것은 n회째와 n+1회째 용량이 감소하는 비율이 같다고 가정을 한 것인데 실제로 매회 용량이 동일하게 감소하지만은 않는다. 따라서 이것은 정해진 상수값이라기보다 실험을 통해 관찰한 값이라고 할수 있다. 쿨롱효율이 99.95% 였는데 갑자기 99.00%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배터리 품질에 뭔가 문제가 있어 .. 2024. 7. 30.